365mc비만클리닉 설문결과 발표
의학전문지 메디게이트뉴스는 5월12일 “비만한 사람은 게을러 보인다”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365mc비만클리닉이 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0%가 '비만한 사람이 더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381명 중 80%에 해당하는 304명이 '비만한 사람들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게으르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만한 사람들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확실히 더 게으르다'고 응답한 사람은 41.5%에 해당하는 158명으로 나타났으며 '비만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간 게으른 경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46명으로 38.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비만 여부에 따른 게으름 정도에는 차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64명으로 16.8%로 집계됐으며 오히려 '비만한 사람들이 더 부지런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3명으로 3.4%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님의 "다이어트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필요한데 비만한 사람들은 이 기본적인 것을 잘 지키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성격이 비만과 명확한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소 생활습관이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성격도 어느 정도는 비만에 대한 영향이 있을 수는 있다"라는 설명도 소개했습니다.
이어 "비만한 사람들은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를 갖거나 외부 활동에 소극적으로 되기 쉬운데 이것 또한 게으르거나 사회생활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하지만 비만의 원인은 환경과 유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이 게으르다는 것은 어디까지 편견일 뿐"이라고 덧붙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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