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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나만

[칼럼]참을 수 없는 유혹. 식욕을 이기자.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07-11-28 조회수 1104
다이어트는 누가 뭐라고 해도 식욕과의 전쟁이다. 왜 평소에는 당기지 않던 음식들이 다이어트를 하려고만 하면 그렇게 맛있어 보이는지, 하필이면 기름져서 먹고 싶지도 않았던 치킨이 자려고 누우면 왜 그렇게 생각나는지, 온종일 겨우 참았던 식욕이 왜 밤만 되면 살아나는지...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나만 그런가 하고 자신의 부족한 의지만 탓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잠시 스톱~!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피해야 할 규칙이 많다. 그러나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이 사람 심리지 않은가. 참을 수 없는 유혹이 찾아온다면 무조건 참는 것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처음 먹은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능적인 식욕을 인내로 참기 전에 그럴 상태가 생기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건 무척 어렵다. 아예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겨내는 자는 꿈꿔왔던 S라인 몸매라는 달콤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식욕을 줄이는 7가지 생활습관

1. 평소 식사에 신경 쓰자.

2. 식사 전 물 한 컵

3. 대화를 하면서 식사하자.

4. 나누어 먹는 음식이나 덮밥 음식은 피하자.

5. 집안에서 먹는 장소는 오직 한곳으로 정하자.

6. 집에서 뒹구는 시간을 만들지 말자.

7. 공복 때는 쇼핑하지 않는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3식을 섭취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조금의 노력을 더하면 효과적으로 식욕을 줄일 수 있다. 전체적인 양은 줄이되 천천히 먹는 것이 필수다. 또한 매 식사 전에 물 한 컵을 천천히 마시면 공복감을 없애서 빈속에 허겁지겁 먹는 것을 막아서 과식을 피할 수 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혼자서 입 다물고 먹다 보면 아무래도 빨리 먹게 마련이다. 누군가와 함께 먹으면 대화를 하게 되므로 식사시간이 길어져 결국 앞에 놓인 음식을 다 먹기 전에 만복감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먹으면 식사의 만족감은 물론, 만복감도 커진다.

식사는 밥과 국, 개인 반찬으로 이루어진 정식을 선택하자. 큰 접시로 식탁에 나오는 요리나 찌개류는 자신이 먹은 양을 알 수 없고 많이 먹게 될 확률이 높다. 또 덮밥은 밥과 반찬이 같이 되어 있어서 빨리 먹게 되기 쉽고 만복감이 느껴지기 힘들다.

돌아다니며 먹는 음식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거실의 테이블이나 식탁 등 음식을 먹는 장소를 집안 한 곳에 정해두면 주방 등에서 반찬을 마구 먹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는 먹지 않아도 되는 음식에 손을 뻗게 되므로 그런 시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도 주말이나 밤에는 미리 외출 계획을 짜두자. 밖으로 나가면 필요 이상으로 먹고 싶은 기분도 생기지 않는다.

공복에는 먹을 것을 필요 이상으로 사거나 먹을 가능성이 크므로 쇼핑은 음식을 먹은 후에 하자. 식욕도 참을 수 있고, 운동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1) 레몬 등 신 것을 입에 물자

레몬이나 라임과 같은 신맛이 나는 것은 단 것을 먹고 싶은 마음을 없애준다. 케이크나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시험해보자. 우선 급한 욕구가 사라진다.

2) 손톱 손질이나 매니큐어를 발라보자

먹고 싶은 욕구를 피하는 데는 손을 써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언가 먹고 싶어질 때는 손톱을 손질하거나 정성스럽게 매니큐어를 발라보자. 매니큐어는 마를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그동안 식욕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아 더욱 효과적이다.

3) 산보나 운동으로 기분을 전환시키자

집에 가만히 있으면 먹고 싶은 욕구가 점점 더 생겨난다. 산보를 나가거나 스트레치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기분전환과 함께 먹고 싶은 욕구도 잊어버릴 수 있다.

4) 천천히 목욕을 하거나 마사지를 하자

미지근한 물에 푹 담그면 몸과 마음이 풀려서 기분도 안정된다. 뭔가 먹고 싶을 때는 목욕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마사지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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