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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올림픽에서 배우는 다이어트의 원리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08-08-25 조회수 1100
전 세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베이징 올림픽이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올림픽은 많은 세계신기록과 이변을 낳으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또 한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 개최지인 중국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한 점이다.

이로써 중국은 그동안 국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베이징올림픽 개최와 함께, 종합 순위 1위라는 행운을 안게 됐다.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칠 때는 기후조건과 익숙한 환경 등에서도 유리한 점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많은 관중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선수들에게 큰 힘과 격려로 작용한다.

가장 큰 예로, 여자 양궁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우리나라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중국의 ‘장쥐안쥐안’이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들 수 있다.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많은 중국인들이 자국의 선수를 열심히 응원한 것이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

비슷한 원리로,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룰 수 있었던 상황을 들 수 있다. 당시 온 국민이 거리로 나와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일이 생각난다. 당시 국민들의 열띤 응원이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었고, 그 결과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는 신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이 같은 원리는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이지만, 주변 여건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

실제로 얼마 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을 주위에 알리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상담을 하다보면 부부나 연인사이에도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 사실을 주변에 알려 식사량이나 메뉴 선택 등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적극적인 응원과 도움을 요청한다면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습관적으로 간식을 찾거나 늦은 시간 야식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경우 가족 등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잘못된 습관에 대해 지적받을 수도 있고,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격려나 응원으로 힘을 얻을 수도 있다.

올림픽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이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면,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주위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케 할 수 있지 않을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주위 사람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가 있다면 힘겨운 다이어트도 즐겁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태극마크를 단 기분으로 ‘다이어트 금메달’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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