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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의 변신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10-07-13 조회수 931
다이어트를 위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의 변신

여름철 사랑받는 대표적인 먹거리로 단연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부드러움과 달콤함 속에 녹아있는 당분과 유지방은 여름철 다이어트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행히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간식인 빙과류를 포기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다이어트에 덜 방해되는 방법은 있다.

아이스크림은 생크림과 탈지분유가 주성분이고 여기에 설탕과 물엿이 주요 구성성분으로 들어간다.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의 경우 각종 색소와 향료까지 첨가되어 먹고 나면 오히려 갈증이 생겨 음료까지 마시는 경우도 생긴다. 우리가 흔히 사서 먹는 아이스크림의 칼로리를 대략 알아보면 샤벳 정도는 100ckal 이상부터 크림이나 콘류는 300kal 이상까지 다양하다. 아이스크림 콘 하나가 밥 한공기의 칼로리인 300kcal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크림위주로 된 아이스크림보다 샤벳 종류의 아이스크림 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다 부담없이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싶다면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저지방 우유와 유산균 요구르트를 활용해서 샤벳처럼 얼려먹으면 칼로리 부담을 낯추는 동시에 유산균과 칼슘 등 다이어트에 중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영양도 높이고, 씹는 맛도 즐기고 싶다면 해바라기씨나 호박씨 등 견과류를 섞어서 얼리면 된다.

팥빙수는 어떤 재료가 얼마만큼 들어가느냐에 따라 칼로리와 당분, 지방의 양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우리가 흔히 카페나 식당 등에서 사먹는 팥빙수는 대부분 400kcal가 넘는다.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경우에는 2~300kcal 대까지 낮출 수가 있다.
우선 팥빙수에 많이 사용되는 통조림 과일 대신 생과일을 사용한다. 팥도 마트에서 파는 통조림보다 직접 삶아 준비하면 칼로리가 훨씬 낮아진다. 당분이 많은 연유대신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고 설탕보다는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칼로리를 줄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가 있다.

팥의 당도와 텁텁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녹차를 활용해서 보다 칼로리도 낮추고 깔금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녹차물을 우려낸 후 냉동실에 얼린 후 빙수기에 갈아 만들면 된다. 보다 부드러운 녹차빙수를 즐기고 싶다면 녹차물에 저지방우유를 섞은 후 갈면 된다. 여기에 조각을 낸 밤과 좋아하는 과일, 바나나, 수박 등을 얹어서 먹으면 녹차의 특유한 향과 함께, 상큼한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빙수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노화방지와 피로회복,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레드와인을 활용해도 좋다. 얼음을 빙수기에 갈아 그릇에 담고 와인으로 숙성시킨 과일을 담아 준다. 여기에 약간의 와인을 부어주면 색다른 빙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불필요한 열량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으므로, 단순히 갈증 때문에 시원한 것을 찾는다면 물이나 녹차, 보리차와 같은 차 종류가 바람직하다. 굳이 빙과류를 먹는다면 더위를 가시게 할 정도의 적정량만을 섭취하도록 한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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