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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적’ 비

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 2010-03-19 조회수 915
연합뉴스는 ['다이어트의 적' 비]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김정은 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응답자의 57%가 비오는 날씨를 꼽았으며, 이어 흐린 날씨란 대답이 27%로 뒤를 이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원장님은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일조량이 떨어지면 우리 뇌의 뇌신경물질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증가하고 세르토닌의 분비는 감소하기 때문에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사활동을 늘리는데 이는 소화기관의 운동을 증가시켜 상대적으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해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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